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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재난영화 '지오스톰' 4DX·아이맥스 후기 '명당'은? 용산 CGV 주목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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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재난영화 '지오스톰' 4DX·아이맥스 후기 '명당'은? 용산 CGV 주목받는 이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0.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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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IPTV·VOD 서비스의 발달에도 많은 이들이 영화관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큰 스크린과 시원한 음향으로 영화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아닐까?

또다시 '볼 거리'가 풍부한 영화가 개봉했다. 바로 재난영화 '지오스톰'이다. 기후변화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다룬 재난영화 '지오스톰'은 개봉 전부터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입소문을 탔다. 스펙터클한 재난 묘사가 손에 땀을 쥐게 한다는 평가다.

특히 재난영화의 경우 현실적인 CG와 임펙트로 아이맥스, 4DX 영화관 수요가 높다. 액션영화와 또 다른 시각적 쾌감이 있기 때문이다. '지오스톰'은 개봉 당일부터 4DX로 '꼭' 봐야할 영화로 추천받으며 영화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사진 = 영화 '지오스톰' 포스터]

최근 영화팬들에게 용산 아이파크몰 CGV는 새로운 명당이 됐다. 새로 리뉴얼한 용산 아이파크몰 CGV는 4DX, 아이맥스 영화 보기에 최적화 된 곳으로 평가받는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비롯해 '덩케르크' 등 화려한 시각 효과의 영화들은 용산 CGV에서 큰 사랑을 방았다.

'지오스톰' 역시 4DX, 아이맥스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개봉 첫날인 19일(오늘) 부터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영화 사이트에는 '지오스톰'의 4DX 후기와 '명당' 영화관 추천 게시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 팬들은 "'지오스톰'은 꼭 4DX로 보기를 추천한다", "스크린이 크면 클 수록 좋다", "일반적인 4DX 영화와는 달리 실제 재난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쾌감을 준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재 영화 순위는 '범죄도시'와 '남한산성'이 차지하고 있다. 한국적 정서를 앞세운 해당 영화들에 '지오스톰'이 오락영화다운 '볼 거리'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닌 영화관에서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은 관객이라면 '지오스톰' 4DX 관람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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