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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스타 치어리더 김연정 영입…홈개막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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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스타 치어리더 김연정 영입…홈개막전 관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10.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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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인천 흥국생명이 V리그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스타 치어리더 김연정이 새롭게 합류했다.

흥국생명은 구단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전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올 시즌 첫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치어리더 김연정이 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 김연정(왼쪽)이 올 시즌 흥국생명 치어리더를 맡는다. [사진=김연정 인스타그램 캡처]

김연정은 야구팬, 배구팬, 농구팬들에게 익숙한 치어리더다.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등 많은 프로야구단에서 활동했다. 프로농구에서는 창원 LG, 부산 KT 등에 몸담았다. 그리고 천안 현대캐피탈에 이어 흥국생명에서 응원전을 펼치게 됐다.

장장 6개월간의 시즌을 치르는 흥국생명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만큼이나 다양한 팬 서비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개막을 맞이해 경기장 내‧외부를 단장, 색다른 팬 서비스 공간을 준비했다.

경기장 내부에는 이번 시즌부터 ‘핑크 하우스석’을 도입했다. 팬들이 눕고, 앉고, 서서 볼 수 있는 신개념 좌석을 설치해 프로배구 최초로 운영한다. 또한 LED 전광판을 설치해 다양한 영상 이벤트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기장 외부에는 포토존을 운영하며, 페이스페인팅과 솜사탕을 무료로 제공, 배구팬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팬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라인상에서도 흥국생명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흥국생명은 구단 리포터를 운영해 경기 전후 이벤트 및 선수 인터뷰 등 다양한 볼거리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또 홈경기 개막을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와 경기장 내 이벤트를 실시, 올 시즌 구단 레플리카 500장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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