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인생술집'에 남궁민과 이시언이 동반 출연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를 통해 시작된 첫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 출연하는 남궁민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준다. 남궁민은 술을 끝없이 마시며 계속되는 자기자랑 시간을 가져 웃음을 더한다.
또한 남궁민은 드라마 키스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그는 '인생술집' MC들과 이시언 앞에서 키스신 강의를 하기 시작한다. 이에 대해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반응하고, 이시언은 남궁민을 말리기 시작한다.
이시언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남궁민의 솔직한 발언에 걱정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너무 솔직하신 것 같다. 약간 걱정이 된다"며 걱정스럽고 긴장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이시언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남궁민은 계속해서 솔직한 발언들을 이어간다.
남궁민은 김희철의 발언들에 대해 "그런 게 재미 없다고 하는 거다. 오늘 처음 보는데 말 놓아서 미안하다. 그런데 솔직히 이런 식의 토크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발언을 꺼낸다. 그의 말이 끝난 이후 김희철은 "나는 궁민이 형이랑 안 맞는다"고 답한다.
'인생술집'에 출연한 남궁민은 김희철의 방식이 '아는 형님' 등에는 어울리지만 이 프로그램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도 덧붙인다. 그러나 곧 남궁민은 김희철이 좋다는 말을 하며 그를 당황시킨다.
'인생술집'에서 김희철은 남궁민으로 인해 시종일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김희철은 소주와 맥주를 2:1 비율로 섞은 우정주를 만들어 함께 마시게 된다. 그러나 남궁민은 "이게 뭐야", "나중에 제대로 한 번 마셔보고 싶은 게 맛이 없었다"라고 솔직한 평을 내 놓으며 김희철을 다시 한 번 당혹스럽게 만든다.
'인생술집'에 함께 출연하는 남궁민과 이시언은 과거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으며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는 남궁민과 이시언이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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