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29 (토)
김연아-박보검-이영애-태양, 평창동계올림픽 알리기 삼매경
상태바
김연아-박보검-이영애-태양, 평창동계올림픽 알리기 삼매경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10.20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개막을 100여일 앞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스타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

내년 2월 9일 막을 올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 연예,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유명 스타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응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스포츠계에서는 ‘빙속여제’ 이상화를 비롯해 이승훈, 모태범(이상 스피드스케이팅)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문화예술계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 발레리나 강수진, 작가 이외수 등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들이 각자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전 세계인의 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연아, 박보검, 이영애, 태양. [사진=코카콜라 제공]

SNS에서는 스타들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한류스타 이민호, 빅뱅의 태양 등 스포츠, 연예, 문화예술 등 인기 스타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대거 임명됐다.

특히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연아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2018 평창을 당신에게’라는 제목의 홍보영상에 참여하는 등 각종 행사에서 평창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 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김연아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인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 전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동계올림픽 유치에 일정 공헌을 한 김연아는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로서 강원평창수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김연아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 평창 올림픽 월드와이드 올림픽파트너인 코카콜라사의 평창 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이들은 다음달 시작되는 성화 봉송을 알리기 위해 MBC ‘무한도전’ ‘2018 평창’편 2탄에 출연하는 등 평창 올림픽의 ‘붐업’에 앞장서고 있다.

여기에 한류스타 이영애는 평창 올림픽 홍보를 위해 지난 2월 강원도가 제작한 광고영상에 모델로 참여, 한복의 고운 자태를 선보였다.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한국적인 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영애는 평창 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강원도 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5000만원을 강원도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연예계에서는 아시아 등지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 이민호, 김우빈을 비롯해 가수 태양, 인순이, 걸그룹 걸스데이 등 인기 연예인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특히 가수 인순이는 평창 올림픽 성화 봉송 주제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을 부를 예정이며, 태양은 다음달 평창 올림픽을 홍보하는 노래를 발표할 계획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