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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부라더' 마동석, 액션·코미디 중 힘든 연기는? "둘 다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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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부라더' 마동석, 액션·코미디 중 힘든 연기는? "둘 다 힘들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0.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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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범죄도시' 액션에 이어 '부라더'로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 배우 마동석이 액션 연기와 코미디 연기의 힘든 점에 대해 솔직하게 ㄷ털어놨다.

배우 마동석은 영화 '부라더' 라운드 인터뷰에서 액션, 코미디 어느 쪽이 더 편하냐는 질문에 "둘 다 힘들다"는 솔직한 대답으로 시선을 모았다.

 

'부라더' 마동석 [사진 = 메가박스(주) 플러스엠 제공]

 

마동석은 "코미디 연기는 정확한 타이밍을 재야한다. 일부러 웃기려고 하면 안된다. 내가 정확하게 호흡이나 타이밍을 가지고 가야한다"며 코미디 연기의 주의점에 대해 말했다.

마동석은 액션 연기에 대해서 "몸이 힘들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액션은 감정과 액션을 함께 가져가야 한다는 점이 힘들다. 액션 연기를 많이 하다보니 익숙해 진 것은 있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영화 '부라더'에서도 액션연기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마동석은 "'부라더'에서 이동휘와 다투는 장면은 합을 다 맞춰서 찍은 거다. '범죄도시'보다 더 맞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부라더'는 정 반대의 형제가 유서있는 집안의 가보를 팔아먹기 위한 좌충우돌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부라더'의 원작인 '형제는 용감했다'를 연출했던 감독 장유정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이동휘, 마동석, 이하늬가 주연을 맡았다. '부라더'는 11월 2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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