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하연수가 특유의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게스트로 하연수와 윤정수가 출연했다. 하연수에 첫 등장에 김희철은 "연수 정말 예쁘다"며 감탄을 표현했다. 하연수는 그런 김희철의 칭찬에 "고마워 희철아"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하연수는 이날 김희철에게 레드벨벳의 예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하연수는 "예리한테 많이 들었어"라며 김희철과 색다른 케미를 뽐낼 것을 예고했다. 하연수는 28살로 9살 연하인 예리와 남다른 친분으로 유명하다.
김희철은 하연수의 예리 언급에 "레드벨벳 예리와 하연수가 '꼬부기 닮은꼴'로 닮았다"고 이야기 하며 눈길을 모았다. 9살이라는 나이차이, 닮은 꼴 외모로 하연수와 예리의 친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높아졌다.
이날 '아는형님'에서는 윤정수가 출연, 남다른 몸매로 '아는형님' 형님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아는형님'의 대표 단신 이수근과의 키 맞대결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윤정수는 '아는형님'에서 '님과함께 시즌2'의 김숙과 이별을 하게 된 심정을 밝혔다. 김숙과 윤정수는 '님과 함께 시즌2' 인기의 1등 공신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윤정수는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연수와 윤정수, 서로 다른 비주얼의 두 게스트의 '아는형님' 출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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