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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불후의 명곡' 여자친구 유주, 혼자서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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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불후의 명곡' 여자친구 유주, 혼자서도 잘해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0.22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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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여자친구 유주가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그룹 활동을 통해 보여주는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그룹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자친구 유주 [사진=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특히 여자친구는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자친구의 멤버 유주는 가장 뛰어난 가창력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주는 드라마 OST 뿐 아니라 로꼬, 업텐션 선율과 함께한 듀엣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음악방송 스페셜 무대를 통해 매력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유주는 처음 단독 무대를 꾸미게 됐다. 그동안 여자친구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발랄함과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이날 유주는 차분한 모습을 보여줬다.

 

여자친구 유주 [사진=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에서 유주는 무한궤도의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를 선곡했다. 무대에 오른 유주는 발라드 편곡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를 열창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어필했다.

유주는 가창력 뿐 아니라 20대 초반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애절하면서도 진한 감성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유주는 김현성과의 대결에서 패배하며 1승을 챙기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유주가 무대에 오르기 전 남겼던 “여자친구로 보여드렸던 모습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준비했다.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는 말에 부합하는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여자친구로 활동할 때와 홀로 무대에 오를 때 모두 안정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인 유주가 앞으로 어떤 가수로 성장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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