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런닝맨’의 전소민이 예측 불가한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 과연 전소민의 활약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 전소민은 멤버들과 함께 100만 원으로 5가지 휴가 즐기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아슬아슬한 토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멤버들은 첫 번째 휴가지로 고구마 캐기에 도전했고, 전소민은 유재석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수행했다. 그 과정에서 유재석과 전소민의 티격태격 케미가 돋보였다.

‘런닝맨’에서 전소민은 유재석이 캐는 고구마마다 크기가 작자 “재석이오빠 요만해요”라는 발언으로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의 발언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재석이오빠가 캔 고구마가 작다라고 해야 한다”라고 수정했다.

전소민의 활약은 이어졌다. 하하, 송지효, 이광수, 양세찬이 스윙 댄스를 떠났고 나머지 멤버 김종국, 지석진, 유재석, 전소민은 낚시를 하러 떠났다. 전소민은 낚시를 하는 동안 쉴틈 없이 떠들어 함께 있는 멤버들을 지치게 했다.

미션 중 하나인 라면을 먹는 동안에도 전소민은 광고주들을 향해 매력을 어필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런닝맨’에서 전소민은 김종국, 유재석, 지석진에게 타박을 받으며 낚시 미션을 마무리했다.

‘런닝맨’에서 전소민은 합류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평소 작품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전소민이 예능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다수의 시청자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전소민은 대중들로부터 긍정적인 호평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런닝맨’에서 전소민은 유재석, 이광수 등과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며 웃음을 주고 있는 멤버다. 앞으로 전소민이 멤버들과 함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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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