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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출연 검토,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원작 웹툰은? 팬들 '가상캐스팅'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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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출연 검토,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원작 웹툰은? 팬들 '가상캐스팅'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0.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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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스타 여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유정이 JTBC 새 드라마 '인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여주인공 캐스팅 후보에 이름이 올랐다.

23일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검토 중인 작품"이라며 캐스팅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앵꼬 작가의 동명의 원작 웹툰을 드라마 한 작품이다. 원작 웹툰의 경우 한국을 넘어서 중국, 일본의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가상 캐스팅 열풍'까지 분 바 있다.

 

웹툰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드라마 제작을 알린 가운데 배우 김유정이 주연 배우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 = 대원씨아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스포츠Q]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결벽증 남자주인공 선결이 '더러운 여자' 오솔과의 만남을 통해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스 웹툰이다. 특히 독자들 사이에서 매력적으로 꼽힌 오솔 캐릭터에 김유정이 캐스팅 후보로 거론되며 원작 웹툰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아지고 있다.

아직까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구체적인 캐스팅 상황은 밝혀지지 않았다. 팬들은 남자주인공 선결에 이제훈, 양세종, 이종석 등 다양한 인기 배우들을 거론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유정의 대표작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근 많은 드라마 들이 인기 웹툰,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역시 드라마 제작 소식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오는 12월 중에 캐스팅 오디션을 마무리, 2018년 JT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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