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새로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송재림이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브랜드 어스앤뎀(us n them)의 모델로 발탁된 송재림은 최근 남성 스타일 매거진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이를 시작으로 송재림은 2015년의 어스앤뎀의 모델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보 속 송재림은 그레이, 와인 색상의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고 있다. 과하게 꾸미지 않은 깔끔한 패션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보 촬영에서도 관계자 및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송재림이 우월한 비율로 브랜드의 다양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다. 어스앤뎀과 배우 송재림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재림은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네일샵 파리스', '환상거탑', '잉여공주' 등에 출연했다. '해를 품은 달'의 '운'을 연기하며 본격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평소 작품에서 과묵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연기했던 송재림은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하고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 배우 김소은과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다. 송재림은 시도 때도 없이 김소은에게 사랑을 표현하며 낯부끄러운 멘트를 서슴없이 내뱉는다. 때문에 '사랑꾼'이라는 별명도 얻은 상태다.
그는 짓궂지만 자상하고 섬세한 배려를 하기도 해 호감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tvN 'SNL코리아', SBS '런닝맨'에 출연하기도 했다.
'예능 블루칩' 송재림의 전체 화보 사진은 '긱(GEEK)' 12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G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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