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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최시원 개, 프렌치 불독 사건…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영향은? '하차요구'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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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최시원 개, 프렌치 불독 사건…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영향은? '하차요구' 까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0.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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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최시원의 개, 프렌치 불독이 한일관 대표를 문 사건이 연일 화제다. 해당 사건에 견주인 최시원은 공식 사과문을 올렸지만 누리꾼들의 최시원에 대한 비판을 끊이지 않고 있다.

21일 최시원의 반려견이 한일관 대표를 물어 숨지게 한 의혹이 밝혀졌다. 해당 사건은 JTBC를 통해 알려진 다음날 최시원이 공식 사과문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사건 당시 반려견은 최시원의 아버지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시원 아버지의 사과문 역시 누리꾼들 사이에 퍼지며 비난을 증폭시켰다.

 

'변혁의 사랑' 출연 중인 최시원에게 반려견 사건으로 하차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 = 스포츠Q]

 

24일 최시원 반려견 사건을 둘러싼 새로운 사실이 알려졌다. 사망한 한일관 대표가 패혈증이 아닌 녹농균으로 인한 사망으로 알려지며 '병사' 처리됐기 때문이다. 이에 최시원에 대한 '책임론'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최시원에게 '도 넘은 비난'이 쏠리고 있다는 지적을 하는 누리꾼들도 등장했다.

최시원의 반려견은 평소에도 사람을 무는 버릇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줄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지적되면서 견주인 최시원의 가족과 최시원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쏠렸다. 한일관 대표의 사망이 설령 개가 문 사건과 관련이 없더라도 견주인 최시원은 비난을 피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최시원은 지난 14일 첫방송한 tvN '변혁의 사랑'에서 활약 중이다. 공교롭게도 최시원의 반려견 사건이 알려지면서 '변현의 사랑'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최시원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 역시 쏟아지고 있다.

'변혁의 사랑' 뿐만이 아니다. 최시원이 소속된 그룹 슈퍼주니어는 최근 컴백 소식을 알리며 주목받았다. 전역 이후 '변혁의 사랑'으로 연기에 복귀한데 이어 가수활동을 복귀하려는 최시원에게는 반려견의 '말썽'이 방해물이 됐다.

한일관 대표의 사망이 병사로 밝혀졌지만 당분간 최시원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난은 거셀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변혁의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슈퍼주니어의 향후 활동 계획은 어떨지 팬들의 시선이 최시원의 향후 행보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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