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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친구 3인방의 인기 비결? 넘치는 '흥'에 '유익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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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친구 3인방의 인기 비결? 넘치는 '흥'에 '유익함'까지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0.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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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편이 어느 때보다 많은 웃음을 주고 있다. 출연 중인 인도 3인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작가 유수림 김인하‧연출 문상돈 김재민)에서는 인도 편을 방송 중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편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편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도에서 온 럭키의 친구들이 앞서 독일, 러시아 등 다른 국가에서 온 외국인 친구들과 차별화된 자신들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인도 3인방은 첫 등장부터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인도 3인방 중 한 명인 비크람은 집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진행자 김준현, 딘딘까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한국에 도착한 인도 3인방은 넘치는 흥과 솔직함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레전드 편으로 꼽히는 독일 친구들의 이야기와는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인기를 높이고 있다. 독일 3인방이 진지하고 감동을 전했다면 인도 3인방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으로 인해 국내에 푸드투어가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유익함까지 더했다. 덕분에 시청자들 또한 국내에 푸드투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며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 중인 인도 3인방은 넘치는 흥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사진 =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현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럭키와 인도 3인방은 ‘인도의 F4’라는 별명을 얻으며 확실한 캐릭터를 지니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인도 친구들을 지켜보는 럭키까지 ‘아재 입담’을 자랑하며 ‘깨알 웃음’을 주고 있다. 

앞으로 럭키가 인도 3인방과 합류한 뒤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방송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이탈리아를 비롯해 독일, 멕시코,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이 출연해 한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외국인들의 시선에서 한국을 여행한다는 콘셉트는 신선함과 동시에 재미까지 잡아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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