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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델학회, 그루터기 배움터 지역아동센터 돕기 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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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델학회, 그루터기 배움터 지역아동센터 돕기 나눔 바자회 개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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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한국모델학회가 '그루터기 배움터 지역아동센터 돕기'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해당 바자회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매년 전국의 모델학과 10여 곳 이상이 바자회에 참여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그루터기 배움터'에 도움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그루터기 배움터 지역아동센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 차상위계층, 조손, 다문화, 한 부모 가정아동, 기타 지역사회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복지기관이다.

 

한국모델학회 주최 바자회 현장 [사진 = 한국모델학회 제공]

 

이번 그루터기 배움터 지역아동센터 돕기 나눔바자회에는 한국모델학회 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수 교수를 주축으로 박순희, 최정은, 임주완, 강신, 김민옥, 정다은, 정여아, 사은영, 장정인, 김재범, 이다애, 안시현, 하영진, 양윤영, 주윤, 김종걸, 최은정 등의 슈퍼모델 출신 교수, 대학원생, 대학생이 참여해 뜻깊음을 더했다.

한국모델학회 학회장 김동수 교수는 "올해는 바자회를 준비하면서 후원이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이 컸다. 그러나 염려와 달리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온정이 곳곳에서 이어졌고 이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창립 10년 째를 맞는 한국모델학회는 전국 12개 모델학과가 소속돼 있다. 한국모델학회는 모델 산업의 발전과 종사자들의 전문성 확립은 물론 모델학의 이론적 기틀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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