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9:12 (목)
[SQ현장] 故 김주혁 발인 운구행렬 앞 이유영이 지켜...일반 지인과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길 함께 '그는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상태바
[SQ현장] 故 김주혁 발인 운구행렬 앞 이유영이 지켜...일반 지인과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길 함께 '그는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11.02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故 김주혁의 발인에 이유영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유영은 남자친구가 떠나는 마지막 길을 끝까지 지켰다.

김주혁의 발인은 2일 오전 11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장지는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 이번 발인에는 김주혁과 평소 친분을 유지했던 배우들과 소속사 관계자 가족, 친구, 지인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운구행렬 앞쪽에는 다른 연예인들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고 가족과 일반 지인들이 행렬앞을 맡았다. 고인의 여자친구 이유영만이 운구행렬 앞에 서 있었다. 고인과 친분을 나눴던 차태현, 황정민, 유준상 등은 뒷편에서 운구행렬을 따랐다.

 

이유영이 故 김주혁 발인을 끝까지 지켰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김주혁의 사망사고 직후 이유영은 제대로 식사조차 못한 채 고인의 빈소를 눈물로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영이 고인이 가는 마지막 길까지 끝까지 지켜주는 모습은 주변 사람들에겐 안타까움과 큰 슬픔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한편 고인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의 한 아파트 정문 근처에서 일어난 차량 전복 사고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김주혁의 사망원인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31일 진행한 최종 부검 결과가 대략 일주일 후 나오기 때문에 이때 정확한 사고 원인을 알 수 있을 전망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