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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AFC 페어플레이협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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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AFC 페어플레이협회상 수상
  • 박현우 기자
  • 승인 2014.12.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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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전 감독 AFC 명예의 전당 헌액, 김경민 심판 '올해의 여자심판' 수상

[스포츠Q 박현우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부터 페어플레이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2014 AFC 올해의 시상식에서 'AFC 올해의 페어플레이협회상(AFC Fair Play Association of the Year)'을 수상했다.

페어플레이협회상은 올해 AFC 주최 전 연령대의 국가대표팀, 클럽 대회에서 받은 경고와 퇴장 카드 수의 합계와 함께 해당 경기감독관이 팀의 긍정적인 플레이(Positive Play), 경기장 안팎의 행동, 경기장에서 서포터들의 행동을 평가해 매긴 점수를 합산해 최고점을 받은 협회에 시상된다. 대한축구협회는 613.51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오른쪽)이 막둠 하얏 파키스탄축구협회장으로부터 AFC 페어플레이협회상의 트로피를 받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정몽규(52) 대한축구협회장은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페어플레이는 축구의 가치를 높이는 명예로운 일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가족과 함께 다른 아시아 국가들 속에서 한국축구가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아시아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홍명보(45) 전 대표팀 감독은 A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AFC는 홍명보 전 감독에 대해 아시아 최초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브론즈볼 수상과 2004년 FIFA 선정 100인 축구 스타에 포함된 경력을 높게 평가했다.

김경민(34) 심판은 능력을 인정받아 AFC 올해의 여자 심판에 선정됐다. 그는 2010년 독일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과 2011년 독일 여자월드컵에 이어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축구 종목에서 부심을 맡았다. 이런 활약으로 2012년 AFC 올해의 여자부심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기성용(25·스완지)은 올해의 해외선수 후보에 올랐지만 호주의 마일 제디낙(30·크리스탈 팰리스)에 밀려 아쉽게 수상을 놓쳤다.

AFC 올해의 선수에는 나세르 알 샴라니(사우디 아라비아), 올해의 여자선수에는 카트리나 리 고리(호주)가 선정됐다.

▲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왼쪽)이 AFC 명예의 전당 가입 기념패를 받은 뒤 제프 블래터 FIFA 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parkhw88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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