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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서클', '해리' 콜린 퍼스의 귀환… '킹스맨3' 기대케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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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서클', '해리' 콜린 퍼스의 귀환… '킹스맨3' 기대케 한 이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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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킹스맨 골든서클'이 영화 팬들에게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개봉한 '킹스맨 골든서클'은 개봉 당시 배우들이 국내에 내한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킹스맨 골든서클'은 큰 사랑을 받았던 전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작이다. 메튜 본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B급 액션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개봉 당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 인기에 힘입어 속편인 '킹스맨 골든서클'이 제작됐다.

 

[사진 = '킹스맨 골든서클' 포스터]

 

'킹스맨 골든서클'은 전작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비해 다소 부족한 캐릭터와 서사로 큰 반향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팬층이 두터운 '킹스맨'인 만큼 개봉 전부터 많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킹스맨 골든서클'이 화제를 모았던 이유는 전편에서 사망했던 해리 하트(콜린 퍼스 분)이 부활했기 때문이다. 기억과 오른쪽 눈을 잃어버린 채 등장한 해리 하트에의 사연에 '킹스맨'의 팬들이 시선이 쏠릴 수 밖에 없었다.

캐스팅도 전작보다 화려해졌다. 빌런 포피 역에는 줄리안 무어가 캐스팅 돼 역대급 빌런 연기를 펼쳤다. 미국의 스파이 소직 스테이트 맨의 일원으로는 할리우드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 채닝 테이텀이 캐스팅됐다.

독보적인 액션 씬도 여전했다. 스테이트 맨의 밧줄 액션부터 킹스맨 특유의 '영국 신사' 패션까지 볼 거리는 풍성했다는 평가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VOD와 IP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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