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더 유닛’에 출연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솔직하면서도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건네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로 데뷔한 태민은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는 이유만으로 주목 받았다. ‘누난 너무 예뻐’를 통해 데뷔한 샤이니 태민은 풋풋한 모습으로 누나들의 사랑을 받았다.
태민은 데뷔 초반 변성기 등으로 인해 노래 파트가 적어 노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지만 돋보이는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였다.
이후 샤이니 태민은 매 활동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룹 활동을 통해 가수로서 입지를 다져가던 태민은 2014년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괴도’를 통해 활동한 태민은 독보적인 콘셉트로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태민은 ‘press your number’를 발표하며 다시 한 번 사랑 받았다.
최근 태민은 새 앨범 ‘무브’를 발표했다. 태민은 ‘무브’를 통해 안정적인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시키며 사랑 받고 있다.
가수로 입지를 다진 태민은 지난달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더 유닛‘의 선배 군단으로 합류했다. ’더 유닛‘에 출연하고 있는 태민은 아이돌 선배이자 멘토로 가수 활동을 통해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더 유닛’의 태민은 자신만의 기준을 확실히 세워 부트를 누르기 시작했다. 태민은 탈락자와 합격자에 상관없이 자신이 전하고 싶은 조언을 건넸다. 특히 참가자에게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며 구체적인 설명을 하기도 했다.
또한 ‘더 유닛’의 태민은 참가자들과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들에게 용기를 전하기도 했다.
태민은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조언을 건네는 것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앞으로 본격적인 합숙이 시작되며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 ‘더 유닛’에서 태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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