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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한서희, "트렌스젠더 여성이라 생각 안 한다" 발언… 하리수 반응? "말의 무게 얼마나 큰가 생각해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13 09:48 | 최종수정 2017.11.13 09: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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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하리수가 한서희의 트렌스젠더 관련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13일 오전 하리수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서희의 트렌스젠더 발언이 담긴 화면을 캡처해 게시했다. 이와 동시에 하리수는 "사람은 누구나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면서도 "본인이 공인이라는 연예인 지망생이라면 발언이 미칠 말의 무게가 얼마나 큰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하리수 [사진= 하리수 인스타그램]


또한 하리수는 "그냥 이 사람의 인성도, 저지른 행동도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빅뱅 탑과의 대마초 관련 논란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던 한서희는 SNS 등을 통해 페미니스트임을 밝혔다. 한서희는 각종 게시물을 통해 페미니즘 발언을 이어오며 주목 받았다.

최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렌스젠더도 여성이니 우리의 인권에 관한 게시물도 써 달라'는 글을 받았다. 하지만 저는 트렌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물학적으로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한서희는 자신이 트렌스젠더를 여성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 뒤 "트렌스 젠더에 관해 제 주위사람들, 또는 친구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많이 엇갈리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말을 더하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묻기도 했다.

 

한서희 [사진= 한서희 인스타그램]

 

이후 한서희는 트렌스젠더 발언과 관련한 게시글 하나를 추가했다. 한서희는 "저는 퀴어포비아가 절대로 아니다. 다만 트렌스 젠더분들만은 못 안고가겠다는겁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서희는 두 번째 게시글을 통해 "우리가 벗을려고 하는 온갖 코르셋들을 벗지는 못할망정 더 조이기만 하고, 여성들의 여성상을 그들이 정한 '여성스러움'이라는 틀안에 가두고 그들만의 해석으로 표현함으로써 진짜 여성들이 보기에 불편함만 조성한다고 생각합니다."라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한서희의 트렌스젠더 관련 발언은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며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한서희의 발언에 대해 국내 첫 드렌스젠더 방송인인 하리수가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글을 남기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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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lehy111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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