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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우태운, '쇼미더머니' 이어 '믹스나인' 출연… '지코형' 수식어 벗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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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우태운, '쇼미더머니' 이어 '믹스나인' 출연… '지코형' 수식어 벗을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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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에 출연, 양현석의 호평을 받았다. 우태운은 '믹스나인' 출연진 중 신류진과 함께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출연자다.

우태운은 블락비의 리더이자 성공한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지코의 형이다.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에도 우태운은 프로듀서인 지코의 형으로 눈길을 모았다.

 

'믹스나인' 우태운 [사진 = 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캡처]

 

우태운은 2010년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 이후 SPEED의 멤버로 활약했다. 그러나 남녀공학과 SPEED가 큰 인기를 얻지 못했고 우태운은 예명 '우노'로 프로듀서 활동 중이다.

우태운은 12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 양현석에게 랩으로 인정받으며 다시 유력한 데뷔 후보로 손꼽혔다. 그동안 많은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보여온 우태운이였기에 팬들 역시 긍정적으로 그의 데뷔를 기대하고 있다.

스타들의 형제 자매는 주목을 받기 마련이다. 2017년 데뷔한 바로의 동생 아이가 그랬고 걸스데이 민아의 언니인 워너미 린아도 동생의 유명세로 주목을 받았다.

 이미 '쇼미더머니'에서 지코의 형으로 유명세를 떨친 우태운이 이번에는 '믹스나인'에서 '지코 형'이라는 수식어를 벗고 자신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

'믹스나인'은 방송 3회만에 다수의 실력자들을 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빅뱅,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 다수의 실력파 그룹을 만들어온 양현석이 이번에는 지코의 형 우태운의 손을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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