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7:50 (금)
한국-세르비아전 직후 '분석 프로그램' 방송된다
상태바
한국-세르비아전 직후 '분석 프로그램' 방송된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11.14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과 세르비아의 경기가 끝난 직후에 이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프리카TV는 “14일 오후 10시 30분 BJ 감스트와 김동완 SBS스포츠 축구 해설위원의 특집 토크쇼를 생방송한다”고 밝혔다.

▲ 한국-세르비아전 직후에 이 경기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사진=아프리카TV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10일 콜롬비아, 14일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정밀 분석하는 리뷰가 마련돼 있다. 14일 오후 8시 세르비아전이 끝나자마자 방송돼 그 어느 때보다 축구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과 유럽 평가전 등 최근 잇따른 졸전으로 팬들을 실망시킨 축구대표팀에 대한 거침없는 이야기도 이어진다. 국제축구연맹(FIFA) 공인 에이전트인 김동완 해설위원이 다양한 해외축구 이슈도 들려준다.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그동안 장지현, 이상윤, 김병지,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춘 BJ 감스트와 김동완 해설위원의 호흡도 관심거리다. 지난달 감스트와 박문성 해설위원의 합동방송은 박 해설위원의 한국 축구를 향한 소신 발언으로 큰 반향을 낳았고, 누적 시청자수가 40만명에 달했다.

김차돌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김동완 해설위원은 입담 좋기로 소문난 현직 축구 에이전트다. 이번 BJ 감스트와 합동방송에서 재미와 전문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구 팬들과 아프리카TV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레전드 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BJ 감스트는 3억명이 넘는 누적 시청자수를 자랑하는 지난해 아프리카TV BJ 대상 수상자다. 김동완 해설위원은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득점 시 특유의 샤우팅으로 온라인에서 ‘쪼호 선생’으로 불릴 정도로 팬층이 두껍다. FIFA 공인 에이전트이기도 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