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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편대 맹위' 대한항공, 한국전력 셧아웃…4위 도약 [프로배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11.14 23:52 | 최종수정 2017.11.14 23: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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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공격 삼각편대가 맹위를 떨친 인천 대한항공이 수원 한국전력을 완파했다.

대한항공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2017~2018 도드람 V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밋차 가스파리니(19득점), 김학민(11득점), 정지석(10득점)이 나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세트 스코어 3-0(25-19 25-23 25-10) 완승을 거뒀다.

▲ 대한항공 선수들이 14일 한국전력전에서 득점 후 포효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이로써 2연패 사슬을 끊은 대한항공은 승점 12(4승 4패)로 단독 4위로 점프했다. 반면 승점 11(3승 5패)에 그대로 머무른 한국전력은 단독 5위로 처졌다. 서재덕의 부상 이탈과 전광인의 발목이 안 좋은 상황에서 2연패 늪에 빠졌다.

앞서 대전 삼성화재에 2연패를 당했던 대한항공은 서재덕이 빠진 한국전력을 맞아 맹공을 퍼부었다. 가스파리니가 공격 성공률 56.66%를 찍으며 위력적인 스파이크를 선보였고, 모처럼 선발 출장한 김학민도 공격 성공률 56.25%로 제 몫을 해냈다. 정지석 역시 블로킹 2개를 잡아내는 등 53.33%의 공격 성공률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줘야 할 전광인과 펠리페 알톤 반데로 다소 부진했다.

전광인은 14득점 공격 성공률 52%로 공격에선 나무랄 데 없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범실이 6개로 다소 많았다. 펠리페는 득점 자체가 12점으로 적었고, 범실도 7개나 했다. 공격 성공률 역시 31.25%로 저조했다.

한국전력은 서재덕이 이탈한 상황에서 전광인과 펠리페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앞으로 버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9점(공격 성공률 47.36%)을 뽑은 루키 김인혁에게 더 큰 짐을 지우는 건 다소 버거워 보인다.

앞서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수원 현대건설이 원정팀 김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5-21 21-25 25-13 25-17)로 꺾고 2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현대건설은 승점 14(5승 2패)를 기록하며 다시 1위로 올라섰다. 도로공사는 승점 12(3승 4패)로 3위로 떨어졌다.

현대건설은 미들 블로커 양효진이 양 팀 최다인 22득점(공격 성공률 55%, 7블로킹)을 뽑으며 존재감을 높였다. 엘리자베스(18득점)와 황연주(15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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