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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네이버온스테이지 인디뮤직 헌신 벌써 7년 리마스터 뮤지션 선정 라벤타나-브로콜리 너마저-이디오테잎-버터플라이-선우정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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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네이버온스테이지 인디뮤직 헌신 벌써 7년 리마스터 뮤지션 선정 라벤타나-브로콜리 너마저-이디오테잎-버터플라이-선우정아 등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11.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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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올해로 7년째 비주류 인디 음악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온스테이지를 거쳐 간 뮤지션 중 다시 보고 싶은 ‘리마스터’ 뮤지션 최종 7팀을 선정해 공연을 펼친다.

네이버문화재단 측은 15일 "올해 7주년을 맞아 온스테이지는가 다시 보고 싶은 '온스테이지 리마스터' 영상 콘텐츠와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으로 대중들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네이버문화재단은 온스테이지를 거쳐간 뮤지션 중 다시 보고 싶은 리마스터 뮤지션 최종 7팀을 선정했다. 2010부터 2015년까지 출연한 뮤지션 중 각 연도를 대표하는 뮤지션 2팀씩 선발해 열흘 동안 투표를 진행했다.

 

[사진=네이버온스테이지 제공]

 

만 명 이상이 참여한 투표에서 선정된 리마스터 뮤지션은 2010년 온스테이지 첫 번째 뮤지션으로 참여했던 라벤타나, 브로콜리 너마저, 이디오테잎, 버터플라이, 선우정아, 자이언티, 아이엠낫이었다.
 
온스테이지 리마스터 영상은 지난 14일 라벤타나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공개된다. 오는 21일 브로콜리 너마저, 28일 이디오테잎 리마스터 영상이 공개되고 12월에는 3호선 버터플라이, 선우정아, 자이언티, 아이엠낫의 영상이 공개된다.

네이버문화재단 김지아 팀장은 "온스테이지의 묘미는 인디 뮤지션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미처 알지 못했던 숨은 음악을 발견하는 기쁨에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스테이지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온스테이지 7주년 공연을 열고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자이언티, 소란, 안녕하신가영, 에이퍼즈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온스테이지는 기존 뮤지션의 명곡을 재조명하는 '온스테이지 플러스'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뮤지션이 대중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온스테이지 라이브' 등이 있다.

온스테이지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뮤지션 379팀과 1,169개 라이브 영상을 대중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인디 뮤지션이 대중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총 95회의 라이브 공연 기회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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