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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저스티스리그' 개봉 첫날 관객수 15만명… '7호실'은 '해피데스데이'에 밀렸다, 손익분기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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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저스티스리그' 개봉 첫날 관객수 15만명… '7호실'은 '해피데스데이'에 밀렸다, 손익분기점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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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저스티스리그'가 개봉 첫날 관객수 15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저스티스리그'는 15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해피데스데이'가 차지했다.

'저스티스리그'는 DC의 히어로들이 뭉쳐 세상을 구해내는 스토리다. 배트맨, 원더우먼,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가 출연한다. DC판 '어벤져스'나 다름없다.

 

[사진 = 영화 '저스티스리그' 스틸컷]

 

그동안 DC 영화는 마블 영화에 비해 흥행 면에서 부진했다. 코믹스의 인기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며 국내에서는 마블 영화에 비해 인지도가 적은 편이다. 지난 '원더우먼'의 흥행으로 DC 영화에도 다시금 기회가 찾아왔다.

'해피데스데이'는 새로운 영화의 개봉에도 높은 박스오피스 순위를 차지했다. 도경수, 신하균 주연의 '7호실'은 '해피데스데이'를 앞서지못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3위를 차지했다. '7호실'은 손익분기점 120만 관객이다.

마블의 기대작 '토르 라그나로크'는 개봉 4주 차에 박스오피스 순위 4위를 기록했다. 대다수의 관객들의 관심이 '저스티스 리그'에 쏠린 탓이다.

'토르 라그나로크'에 이어 '저스티스리그'가 히어로 영화의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까? '원더우먼'을 이은 DC 영화 흥행작 '저스티스 리그'의 등장에 영화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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