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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 박신혜VS조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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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 박신혜VS조여정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2.02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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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아름다움을 흔히 '꽃'에 비유하듯, 의상의 플라워 패턴은 아름다움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배우 박신혜와 조여정은 최근 열린 행사에서 비슷한 톤의 플라워 패턴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박신혜는 지난달 26일 열린 영화 '상의원'의 제작발표회에, 조여정은 28일 열린 뷰티 전시회에 참석했다.

◆ 우아하고 여성스럽게, 플라워 프린트

▲ 배우 박신혜와 조여정이 플라워 패턴 드레스로 여성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사진=스포츠Q DB]

큰 무늬의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는 다른 액세서리가 없더라도 커다란 패턴 하나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키고 존재감을 준다.

플라워 패턴으로 시선 집중을 하도록 만들었으나 의상 소재는 시폰으로 가볍다. 영화 '상의원'에서 왕비 역을 맡은 박신혜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냈고, 조여정은 소매가 없는 드레스로 보다 활동적이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우아한 박신혜 vs 사랑스러운 조여정

'왕비' 역 박신혜의 우아함 박신혜는 허리라인이 들어간 롱 플라워 드레스에 골드 힐을 신어 여성스러움을 한껏 강조했다.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커다란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귀여운 느낌보다는 보다 성숙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사랑스러움 돋보이는 조여정 조여정의 경우 앞머리 없이 깔끔히 뒤로 묶은 머리스타일이 눈에 띈다. 평소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조여정은 이날 보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연출했다. 허리에 벨벳 벨트를 묶은 듯한 드레스는 허리라인을 강조하면서도 보다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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