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호주 출신 톱 모델 미란다 커와 남편 에반 스키겔이 부모가 된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부모가 된다"고 전했다. 정확한 출산일과 아이의 성별은 알려지지 않았다.
미란다 커는 전 남편인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있다. 미란다 커의 임신은 두번째다.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2010년 결혼, 2011년 득남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3년 이혼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 5월 SNS 스냅챗의 CEO인 에반 스피겔과 결혹 소식을 알려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에반 스피겔은 '세계에서 제일 어린 억만장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미란다 커의 임신 소식으로 전 남편인 올랜도 블룸의 최근 근황 역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랜도 블룸은 최근 세계적인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결별 이후 재결합하며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별을 선언했지만 8월 재결합 사실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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