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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한일전 중계로 '돌아온 복단지' 결방… '엠카운트다운'은 '2017 MAMA' 여파로 3주간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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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한일전 중계로 '돌아온 복단지' 결방… '엠카운트다운'은 '2017 MAMA' 여파로 3주간 결방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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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돌아온 복단지'가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중계로 인해 결방을 확정했다.

16일 MBC는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생중계를 진행한다.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중계로 인해 MBC는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결방을 확정했다.

 

'돌아온 복단지' [사진= MBC 제공]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돌아온 복단지'(120부작)는 116회를 방송할 예정이었다.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으로 인해 17일 오후 방송되는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복단지(강성연 분)의 가족들을 찾아 온 은여사(이혜숙 분)와 박서진(송선미 분)은 합의서를 내밀며 회유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일본, 대만이 참여하는 대회로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다. MBC를 통해 오후 7시를 기준으로 중계가 시작된다. 이번 경기는 MBC 뿐 아니라 네이버, 아프리카TV, 푹TV 등을 통해 중계된다.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으로 인해 오후 8시 방송되던 메인 뉴스 '뉴스데스크' 역시 편성이 변경됐다. '뉴스데스크'는 오후 6시 20분에 2안 편성 됐다.

 

[사진= 엠카운트다운]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도 결방한다. '엠카운트다운'은 2017 MAMA 시상식 여파로 3주 동안 결방된다. 16일과 23일 방송은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진행되고, 30일 방송은 '2017 MAMA 녹화분으로 대체 될 예정이다.

2017 MAMA 시상식은 오는 25일 'MAMA Premiere in Vietnam', 29일 '2017 MAMA in Japan', 12월 1일 'MAMA in Hong Kong'으로 3개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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