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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측, "류현진과 1월 5일 신라호텔서 결혼 예정… 최근 상견례"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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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측, "류현진과 1월 5일 신라호텔서 결혼 예정… 최근 상견례" (공식입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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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열애를 인정했던 야구선수 류현진과 아나운서 배지현이 오는 1월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오후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 금요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장소는 신라호텔이 될 예정이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류현진과 결혼 소식을 전한 배지현 아나운서 [사진= 스포츠Q DB]

 

코엔스타즈는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배지현과 류현진은 지난 9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공통의 관심사인 야구를 통해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 보도 당시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라며 "이번 시즌 끝나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두 사람이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말을 남기며 결혼을 예고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20016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국내 리그에서 활약하던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LA다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3년 SBS 스포츠를 통해 데뷔한 배지현은 현재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지현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연예 행사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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