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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측, "배지현 아나운서와 내년 1월5일 신라호텔서 결혼"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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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측, "배지현 아나운서와 내년 1월5일 신라호텔서 결혼" (공식입장)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11.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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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LA 다저스)이 내년 1월 유부남이 된다.

류현진의 소속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해 차근히 결혼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류현진(왼쪽)이 배지현 아나운서와 2018년 1월 5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스포츠Q DB]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프로야구)에 데뷔한 뒤 2012년까지 98승(52패)을 올렸다. 2013년부터 메이저리그(MLB) 소속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그는 지난 2년간의 부상 공백을 깨고 2017시즌 복귀해 5승 9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스포츠를 통해 데뷔해 2014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MBC스포츠플러스의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스포츠조선은 “류현진과 배지현이 양가 합의 끝에 내년 1월 5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류현진 소속사의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입니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 결혼 기사에 대한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하여 차근히 결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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