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수요미식회 순댓국'편에서 맛집 이외에 이슈가 된 인물은 황승언이었다. 황승언은 화려한 몸매와 외모와는 달리 소탈한 서민음식 순댓국 마니아임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시청자들은 황승언이 최근 올린 수영복 사진을 거론하며 순댓국을 좋아하면서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을 던지는 모습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수요미식회'에서는 국민 음식 순댓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끈 것은 순댓국 맛집 소개 시간과 황승언의 발언이었다.
우선 수요미식회가 소개한 세 군데 맛집은 대림동에 위치한 60년 전통의 A 순댓국집과 선릉역에 위치한 B 순댓국집, 특이하게 시래기를 사용하는 양평에 위치한 C 순댓국집이었다.
전통적인 순댓국 맛의 A가게와 맑은 국물로 유명한 B순댓국집, 시래기를 사용하는 C순댓국집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빼앗을 만했다.
황승언 역시 자신도 이중 한 가게의 순댓국을 먹어봤다며 극찬을 남겼다.
황승언의 순댓국 사랑에 대한 입담이 터지자 모든 관심은 그에게 쏠리기 시작했다. 여자 연예인들이 국밥류 그중 순댓국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황승언은 소탈한 발언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쏠리게 했다.
내장류 국밥 그중 순댓국과 선지를 좋아한다는 황승언은 다만 다이어트를 위해 양념이 덜 들어가게 순댓국을 먹는다는 팁을 남기기도 했다.
황승언의 이런 모습은 곧바로 그가 최근에 SNS에 올린 수영복 사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순댓국의 좋아하는 그가 어떻게 이런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 것이다.
이처럼 황승언은 수요미식회 순댓국 편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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