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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또' 전 연인 유이 언급… 과거 경리에게 '막말', '가나 무시'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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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또' 전 연인 유이 언급… 과거 경리에게 '막말', '가나 무시'도 화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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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강남이 전 연인 유이에 대해 인터뷰에서 미안한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7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강남은 공개연애로 화제가 된 유이를 언급했다. 강남은 "(유이) 앞서 공개 연애를 한 차례 하셨던 터라 저도 노력을 많이 했는데 들켜서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유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유이와 강남은 지난 7월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유이는 강남과의 열애설을 부정했다. SNS를 통해 "무조건 열애로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심경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강남이 인터뷰를 통해 전애인 유이를 또다시 언급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둘의 열애설은 사실이 됐다. 한 연예매체가 두 사람이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둘의 열애설은 일파만파 커졌다. 유이는 결국 SNS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함께 출연한 '정글의 법칙'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려서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남은 이후 토크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이 관련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결별 이후 강남에 대한 비판 여론 또한 있었다. 강남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인뮤지스 경리에게 "패라 그러면 팰 수 있다"고 농담해 누리꾼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경리에게 폭력을 휘두른다는 말을 가볍게 했다는 비판이다. 이에 강남은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샘 오취리의 집을 방문해 "가나에도 TV가 있냐"며 가나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강남은 경리에게 한 '막말'에 이어 또다시 '말'로 인해 구설수에 휘말리게 됐다.

강남의 '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판은 계속된다. 이번 인터뷰에서 유이를 언급한 것 역시 전 연인에 대한 예의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실제 유이는 결별 이후 강남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강남은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유이와의 열애와 결별을 토크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더욱이 경리에게 한 경솔한 발언 역시 재조명 되며 강남의 경솔한 언행이 지적받고 있는 상황이다.

강남은 '정글의 법칙'에서 준고정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독특한 캐릭터로 한국 예능에서 자리잡은 그의 전 연인 유이 언급에 누리꾼들들은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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