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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EBS 금요극장 '위험한 아이들' 방송, '캣우먼' 미셸 파이퍼의 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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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EBS 금요극장 '위험한 아이들' 방송, '캣우먼' 미셸 파이퍼의 연기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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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EBS '금요극장'에서 영화 '위험한 아이들'을 방송한다. '위험한 아이들'은 문제아들을 교육하는 영어 교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7일 밤 12시 25분 방송되는 EBS '금요극장'에서는 영화 '위험한 아이들'이 방송된다. '위험한 아이들'은 '배트맨2'에서 캣우먼을 연기해 사랑받은 미셸 파이퍼의 교사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사진 = 영화 '위험한 아이들' 포스터]

 

'위험한 아이들'은 '죽은 시인의 사회' 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가르치는 스승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실제 비슷한 영화인 '언제나 마음은 태양'과 플롯이 비슷한 구조로 이뤄져 있다.

미 해병대를 전역한 루앤 존슨(미쉘 파이퍼 분)은 남편과 이혼 소송 중에 영어 교사로 채용된다. 루앤이 맡은 반은 학교 최고의 문제아 반이었고, 아이들의 야유에도 루앤은 교사 일을 계속해간다. 이후 루앤은 아이들에게 시를 가르치고 따뜻하게 보살피며 유대감을 가지게 된다.

'위험한 아이들'은 실존 인물인 루앤 존슨의 자서전 '내 패거리는 숙제 따윈 안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위험한 아이들'은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하며 현재까지도 대표적인 교육 소재 영화로 손꼽힌다.

'위험한 아이들'의 연출은 맡은 존 N. 스미스는 캐나다 출신으로 '첫겨울'을 연출해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후 존N. 스미스는 사회적 문제를 다룬 영화들을 다수 연출해내며 '위험한 아이들'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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