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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2' 해남·강진 찾은 유시민, 유홍준 교수와 전화 통화… 민망해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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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2' 해남·강진 찾은 유시민, 유홍준 교수와 전화 통화… 민망해진 이유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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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알쓸신잡2'(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의 유시민이 유홍준 교수와의 전화 통화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알쓸신잡2'의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유현준, 장동선은 목포에 이어 해남과 강진을 찾아간다.

이날 '알쓸신잡2'의 유현준은 고려시대 도공에 빙의하고, 장동선과 황교익은 '안빈낙도'를 꿈꾸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더한다. 또한 '역사 덕후' 유시민과 그의 파트너 유희열은 새로운 경험들을 하게 된다.

 

tvN '알쓸신잡2' [사진= tvN '알쓸신잡2' 화면 캡처]

 

프로그램 속 맛 라이벌로 주목 받고 있는 황교익과 유시민 두 사람의 입맛 뿐 아니라 유희열, 장동선의 마음을 사로잡은 음식도 공개된다. 통닭 코스요리로만 알려진 이 음식의 정체가 무엇일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알쓸신잡2'에서는 인문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과의 전화 통화도 진행된다. 유희열은 "해남·강진을 첫 번째로 다루게 된 이유가 있을 거 아니냐"며 궁금증을 참지 못한다. 이 말이 끝나자 유시민은 평소 친분이 있는 유홍준 교수에게 전화로 물어보자며 휴대전화를 꺼내 든다.

유시민이 전화 연결을 시도하자 유희열은 물론이고 유현준, 장동선 역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유홍준 교수는 전화를 받자 "나중에 전화 합시다"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어 웃음을 선사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희열은 "선생님, 우리들 사이에서만 대장 역할 하는 거죠?"라고 묻는다. 유시민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 전개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며 웃음을 전한다.

이외에도 '알쓸신잡2'에서는 '다산 정약용은 조선의 다빈치', '하멜의 눈물 젖은 강진 유배 스토리', '유시민과 윤선도의 평행이론' 등 색다른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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