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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MBC 총파업 종료 후 첫 방송… 박나래·충재씨 뒷 이야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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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MBC 총파업 종료 후 첫 방송… 박나래·충재씨 뒷 이야기 공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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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나 혼자 산다'가 파업 종료 이후 정상 방송을 진행한다. 박나래와 기안84, 충재씨 세 사람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김충재 씨, 기안84의 이야기가 이어서 공개된다. 최근 MBC 총파업 종료로 방송을 다시 시작하게 된 '나 혼자 산다'는 결방 11주 만에 박나래와 김충재 씨의 뒷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게 됐다.

 

MBC '나 혼자 산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파업 전 방송됐던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기안84와 그의 친구 김충재 씨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앞서 박나래는 꾸준히 김충재 씨에게 호감을 보여왔다. 집에 초대했을 당시에도 박나래는 김충재 씨를 위해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하는 것은 물론 그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기안84가 미묘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함께 화면을 보던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한혜진 등은 "왜 저러는 거냐", "저것 좀 보라"며 이들의 관계를 삼각관계로 이끌어 나갔다.

세 사람의 미묘한 관계가 화면에 담기며 이들이 어떤 이야기들을 전하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MBC 총파업이 시작되며 방송은 중지 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MBC '나 혼자 산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가 파업 이후 정상 방송을 시작하게 되며 이들이 남겨 놓은 이야기에 가장 많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 집에 초대 된 김충재 씨는 어떤 소감을 남겼을지, 미묘해진 기안84의 태도에는 어떤 이유가 숨어있을지 주목된다.

이외에도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의 부산 친구들이 서울 여행이 공개된다. 한강부터 63빌딩까지 속성으로 서울의 랜드마크 점령에 나서는 '시언 투어'가 어떤 이야기를 담아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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