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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푸드트럭' 백종원, 홍어삼합으로 '한 상 미션' 도전한 참가자 "맛 보지 않았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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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푸드트럭' 백종원, 홍어삼합으로 '한 상 미션' 도전한 참가자 "맛 보지 않았다" 충격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1.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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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푸드트럭' 백종원이 참가자들에게 '한상 미션'을 낸 가운데 홍어삼합에 도전한 참가자가 맛을 보지 않아 백종원을 충격에 빠뜨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푸드트럭’(연출 김준수, 이관원, 정우진)에서는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과 비용으로 한상을 차리는 미션이 펼쳐졌다. 제한시간 3시간 동안 비용 10만원을 이용해 백종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게 관건이었다.

 

'푸드트럭' 백종원이 참가자들에게 '한상 미션'을 냈다. [사진 = SBS 예능 ‘백종원의 푸드트럭’방송 화면 캡처]

 

백종원은 해당 미션에 대해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며 "어떻게 고객들을 사로잡는지 보려는 미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미션에 '여대세' 팀은 무려 홍어삼합과 탁주를 내놔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홍어의 맛을 보지 않았다는 말로 백종원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했다.

백종원은 10만 원으로 준비한 메뉴에 "고작 5만 원짜리 같다"며 혹평했다. 심지어 이날 광주의 대표 메뉴로 내놨던 홍어는 칠레산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요식업계 창업의 신'이라 불리는 백종원이 푸드트럭들을 통해 창업과 장사의 비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콘셉트로 방송 중인 ‘백종원의 푸드트럭’에는 가수 차오루가 출연하는 등 많은 이슈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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