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드라마 '더 패키지'가 종영까지 저조한 시청률을 이어갈까? 마지막회만을 남긴 '더 패키지'의 결말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더패키지'(극본 천성일·연출 전창근) 11회는 1.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에 비해 0.5%P 하락한 수치다.
'더 패키지'는 최근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다. JTBC는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등 금토드라마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그러나 '더패키지'는 JTBC 전작들과 비교해 저조한 1%대 시청률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더 패키지'는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 KBS 2TV '고백부부'에 비해 화제성, 시청률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패키지 여행이라는 독특한 소재, 배우 이연희와 정용화의 활약은 '더 패키지'의 시청률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제 '더 패키지'는 마지막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동안의 이야기를 잘 갈무리하며 '더 패키지'가 1%대 시청률 종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더 패키지'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