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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이다인, 신현수에게 본격적으로 의지… 집안 갈등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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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이다인, 신현수에게 본격적으로 의지… 집안 갈등 깊어진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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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의 이다인이 신현수에게 더욱 많이 의지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양 쪽 집안의 갈등을 더욱 깊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의 최서현(이다인 분)은 서지호(신현수 분)의 조언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날 '황금빛 내 인생'의 이다인은 류재신(위화준 분)의 아내와의 전화 통화를 녹음했다. 또한 위화준을 해고하기 위해 민부장(서경화 분)에게 찾아갔다. 결국 이다인은 서경화의 도움을 받아 위화준을 해고할 빌미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화면 캡처]

 

이후 이다인은 신현수와 만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신현수는 누나들인 서지안(신혜선 분), 서지수(서은수 분)의 일 때문에 무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다인에게 완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금빛 내 인생'의 이다인과 신현수는 위화준 부부로 인해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이다인이 투덜거리면서도 신현수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관계 변화의 문을 열었다.

앞으로 '황금빛 내 인생'의 이다인과 신현수는 서로를 위로하며 관계 변화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양쪽 집안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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