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네이버 월요 웹툰 ‘신의 탑’ 작가 SIU가 블로그를 통해 2부 276화 후기를 전했다.
19일 오후 웹툰 ‘신의 탑’ 작가 SIU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번 화는 이전화에서 이어지는 VR.. 숨겨진 층과 숨겨진 숨겨진 층을 왔다갔다하는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라며 에피소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작가 SIU는 이번 화에 등장한 라헬의 분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작가 SIU는 “ 예전부터 하고 있었던 터라서 이번 기회에 한번 해보면 좋겠다. 뭐, 그런 의도가 조금 있었습니다. 라헬이 조금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랄까.. 그런 면이 보이는 캐릭터이기도 하니까요. 일단, 라헬이 만든 분신은 꽤 이상적인 모습인 것 같네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작가 SIU는 “퀘스트도 난이도가 올라가면서부턴 좀 더 볼만해지는 것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당장은 처음 만나게 된 밤과 라헬의 분신이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 이 일들이 앞으로의 일에 어떤 변수가 될지를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라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신의 탑’은 라헬을 따라 탑을 들어간 주인공 밤이 탑 안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신의 탑’은 매주 월요 웹툰 전체 중에서 조회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외에도 조용석 작가의 ‘윈드브레이커’, 자까 작가의 ‘대학일기’, QTT 작가의 ‘귀전구담’, 모랑지 작가의 ‘소녀의 세계’ 등이 매주 월요일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되고 있다. 현재 설이‧윤성원 작가의 ‘뷰티풀 군바리’, 영파카 작가의 ‘평범한 8반’은 휴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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