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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런닝맨' 시청률 고성희X임세미 활약… 시청률 상승 1등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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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런닝맨' 시청률 고성희X임세미 활약… 시청률 상승 1등 공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2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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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런닝맨'이 8% 대 시청률에 재진입 하며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은 게스트의 활약, 레이스 게임의 재미로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8.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1%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런닝맨' 고성희 [사진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의 이번 시청률 상승은 게스트들의 활약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등장한 레이스 게임의 재미 덕분이었다. '런닝맨'은 매 에피소드 색다른 게임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비슷한 게임들이 반복되며 예전의 신선함을 잃었다는 평가가 주류였다.

그러나 '런닝맨'은 이번 레이스 게임으로 '게임 예능'다운 매력을 다시한 번 보여줬다. 멤버들 캐릭터 역시 게임과 함께 두드러졌다. 게스트인 고성희와 임세미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게스트인 배우 고성희의 활약이다. 고성희는 '사랑을 느낀 남배우' 질문에 솔직한 대답으로 시선을 모으며 '돌직구' 화법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성희는 송지효, 김세정과 함께 레이스 게임에서 멤버들을 완벽하게 속여냈다. 그동안 배우로서 보여준 매력과 또 다른 매력에 시청자들은 고성희에게 열광했다.

'런닝맨'은 2017년 시즌2, 멤버들의 하차 소식, 종영 소식 등 다양한 위기를 겪었다. '런닝맨'이 이번 레이스 게임을 다시 시청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 오랜만에 등장한 '유잼' 에피소드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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