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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신다인, 화상자국 보여주며 김해인 죄책감 자극… 서도영과 러브라인 다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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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신다인, 화상자국 보여주며 김해인 죄책감 자극… 서도영과 러브라인 다시 이어지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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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역류'의 김인영(신다은 분)이 복수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신다은은 태연가에 들어간 이후 채유란(김해인 분)을 압박하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 서신혜·연출 배한천 김미숙) 6회에서는 태연가로 들어간 신다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은 외출을 위해 옷을 갈아입던 중 자신의 상처를 김해인에게 보여주게 됐다.

 

'역류' 김해인 [사진 = MBC '역류' 방송화면 캡처]

 

신다은 등의 상처는 김해인이 신다은을 배신하고 망하게 했던 당시 사고로 인한 상처다. 김해인은 신다은의 상처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신다은의 복수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신다은과 전 연인이자 이제는 김해인의 약혼자인 강준희(서도영 분)가 신다은을 의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신다은은 강동빈(이재황 분)의 아이를 가지며 태연가의 예비 신부로 들어와 있는 상황이다. 신다은은 복수를 위해 태연가에 입성했지만 서도영과의 과거 관계를 잊지 못하고 있다.

이에 예고편에서는 서도영인 신다은을 부축하며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로맨스 흐름이 포착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역류'에서 서도영은 자신이 다쳤을 때 간호해준 김해인에게 완벽하게 마음을 열지 못한 상태다. 이런가운데 신다은과 서도영의 로맨스가 다시 불붙게 된다면 김해인은 또다시 악행을 저지를 것으로 보인다.

'역류'는 아직까지 극초반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본격적인 신다은의 복수는 언제 시작되는 걸까? 새 MBC 아침드라마 '역류'의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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