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믹스나인' 신류진이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중간 집계 투표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적지 않은 누리꾼들이 신류진의 외모를 칭찬하면서 그의 미모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는 첫 번째 공식 순위가 발표됐다. 발표 결과 여자 1위에 오른 건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류진이었다.

신류진은 최근 방탄소년단 티저 영상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는 신류진의 미모는 '믹스나인' 이전부터 아이돌팬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부른 바 있다.

지난주 방송에 처음 등장한 신류진은 활짝 웃는 미소로 17세 소녀다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반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당시에는 완전히 달라져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방송 당시 신류진은 "대형기획사인 JYP란 이름에 먹칠을 하진 않을지 부담이 되기도 한다"면서도 "그래도 타이틀을 걸고 나왔으니까 9등 안에는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댄스 실력을 발휘하기 전 신류진은 춤과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비로운 이목구비에 복근까지 갖춘 신류진에게 많은 팬덤이 생겨난 건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실제 방송에서도 퍼포먼스를 시작한 뒤 버스에서 대기하던 합격자 인원들은 신류진의 춤실력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 방송에서 양현석 대표의 극찬을 받았던 신류진은 19일 방송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중요 동작에서 실수하며 안타깝게 데뷔조 입성에 실패하기도 했다.

여전히 '핫'한 반응을 얻고 있는 신류진이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톱9에 들어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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