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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불금 평정...첫회 최고 시청률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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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불금 평정...첫회 최고 시청률 9.5%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3.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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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시청자의 기대 속에 첫 방송된 ‘꽃보다 할배’의 세 번째 여정이 큰 호응을 받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1화 ‘할배들의 레벨업’에서는 스페인 여행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할배들의 셀프 카메라와 짐꾼 이서진 없이 바르셀로나 숙소를 찾아가는 할배들의 고된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그동안 새 시즌을 손꼽아 기다려온 대중의 기대에 부응해 평균 시청률 7.7%에 최고 시청률 9.5%(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 '꽃보다 할배'가 인기리에 첫 방송을 마쳤다. [사진=tvN 방송 캡처]

‘중급 배낭여행’을 계획한 제작진은 여행경비를 삭감하고 짐꾼 이서진을 하루 늦게 출발시키는 계략을 세운 가운데 최고의 리더십을 보여준 일명 '순대장' 이순재가 활약해 호평이 쏟아졌다.

별다른 설명 없이 전해준 여행경비 영수증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서명을 한 이순재는 숙소까지 찾아가야 하는 부담감과 일행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홀로 떠안으면서도 리더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감수했다. 특히 고된 여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가장 먼저 움직이고 가장 불편한 자리를 감수하는 등 겸손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꽃보다 할배'는 첫 회를 통해 할배들의 세 번째 여행에 진정성을 부여했다. 이서진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젊은 시절 여행할 기회가 없었던 선생님들이 즐겁게 여행을 하시니 좋다”며 여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더욱 깊어진 우정 여행으로 더 짙은 감동을 선사할 이번 여정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할배들의 배낭여행’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예능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는 시즌3을 맞아 평균 연령 77세가 된 H4(할배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이 스페인 전역을 유랑하며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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