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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바울 재능기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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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바울 재능기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11.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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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리우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안바울(23·남양주시청)이 고등학교를 찾아 업어치기를 전수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안바울은 지난 10일 천안상고를 찾아 유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재능을 기부했다.

체육교실 현장에는 천안상고 학생은 물론 인근 학교 학생, 체육관 관원들, 학부모가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공단은 전했다.

▲ 안바울(아랫줄 오른쪽 두 번째)이 천안상고를 찾아 재능을 나눴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안바울의 학교 방문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의 일환이다. 스포츠스타가 학교에 찾아가 학생들에게 스포츠 재능기부를 펼치는 사업이다.

안바울은 병역 특례를 받은 ‘체육요원’이다. 올림픽 메달 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자는 현역 대신 34개월간 자기 종목에 종사하며 군 생활을 대신한다.

지난 8일 인천 십정초등학교를 방문했던 안바울은 22일에는 구미 도개고등학교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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