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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파크, 신보 '길티 올 더 세임' 전세계 동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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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파크, 신보 '길티 올 더 세임' 전세계 동시 발매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3.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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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세계적인 록밴드 린킨 파크(Linkin Park)가 2년 만인 7일 온라인에 싱글 ‘길티 올 더 세임(Guilty All The Same)’를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린킨 파크는 2000년에 데뷔했으며 체스터 배닝턴(보컬), 롭 버든(드럼), 브래드 델슨(기타), 데이브 ‘피닉스’ 패럴(베이스), 조셉 한, 마이크 시노다(보컬ㆍ키보드ㆍ기타)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팀에서 DJ를 맡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조셉 한(39)이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데뷔 앨범 ‘하이브리드 시어리(Hybrid Theory)’를 시작으로 전 세계 약 50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고, 두 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하며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얻었다. 전작 ‘리빙 싱스(Living Things)’는 20개국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사진=워너뮤직코리아]

린킨 파크는 “1집과 같이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만들어내고 싶었다”며 “이번 싱글은 새 앨범을 대변하는 DNA 같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싱글은 힙합 아티스트 라킴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린킨 파크는 “예전부터 우상이었던 라킴은 보컬과 라임을 스티브 바이처럼 만들어낸다”고 극찬했다.

한편 린킨 파크는 오는 8월 30 세컨즈 투 마스, AFI와 함께 미국 투어를 벌일 예정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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