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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안내서' 박나래, 예능 통해 디제잉 이어 작사 실력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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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안내서' 박나래, 예능 통해 디제잉 이어 작사 실력도 공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2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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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방 안내서'에서 박나래가 미국 유명 프로듀서 작업실을 찾아간다. 또한 박나래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 스쿱과 살람이 전라남도 무안을 찾아간 이유가 밝혀진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SBS '내 방 안내서'에서 박나래는 스눕 독, 토니 브랙스톤 등 유명 뮤지션들이 거쳐간 LA 최고의 스튜디오를 찾아간다. 원래 집의 주인인 스쿱과 살람은 한국으로 떠나기 전 박나래를 위한 비트를 만들어 놓았다.

스쿱과 살람이 남겨 놓은 '내 방 안내서'를 확인한 박나래는 긴장하기 시작한다. 이후 박나래는 LA에서 겪었던 일들과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작사를 시작한다. 박나래만의 '생활 밀착형' 웃기고도 슬픈 가사가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내 방 안내서' 화면 캡처]

 

박나래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 스쿱과 살람은 전라남도 무안을 찾아간다. 이 곳은 박나래의 이모가 살고 있는 곳이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어디서도 해 본 적 없었던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박나래의 이모 역시 스쿱과 살람에게 먹을 것을 계속해서 내주는 것은 물론 흥겨움을 감추지 못하며 춤을 추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스쿱과 살람은 박나래의 이모와 함께 마을 회관을 찾아 어르신들과 화투를 치는 등 한국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내 방 안내서'는 혜민 스님의 네덜란드 이야기도 이어서 공개한다. 혜민스님은 시장을 방문하며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이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혜민스님은 재지(ZAZI) 멤버들의 남자친구가 방문하자 당황한다.

또한 혜민스님은 이들과 함께 네덜란드 운하로 뱃놀이를 떠난다. 이 과정에서 혜민스님은 그동안 숨겨 뒀던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나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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