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신태용호 멤버인 김진수, 이재성, 김신욱이 아프리카TV에 뜬다. 자선 풋살대회 참가를 위해 KBS ‘청춘FC’ 출신 이강과 손을 맞잡았다.

김진수, 이재성, 김신욱, 고무열 이재형(이상 전북 현대)은 23일 오후 8시 인천 남동구 롯데백화점 옥상 풋살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VS 아프리카TV 자선 풋살대회’에 나선다.

U-17 대표팀에서 김진수,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등과 함께 활약했던 이강이 과거 인연을 맺었던 선수들을 초청해 이번 행사가 열리게 됐다.

아프리카TV 팀은 이강과 축구선수 출신 이주헌 MBC 축구 해설위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일반 BJ들로 구성된다. 철구, 감스트, 와꾸대장봉준, 범프리카, 염보성, 쪼꼬 등 인기 BJ들과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이 뛴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해 아프리카TV 팀은 6명이 경기에 나서고 국가대표 팀은 4명이 출전한다. 경기는 15분씩 전후반으로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도 축구 중계를 맡고 있는 이주헌 위원과 박종윤 캐스터가 경기 중계를 담당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부금 적립을 위해 경기 전 이벤트가 열린다. 경기 후에는 승리 팀 이름으로 한국심장재단에 기부금이 전달된다.

경기를 직접 관전하기 위해서는 무료로 개방되는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고 아프리카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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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