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열애, 결혼 소식만큼 주목받는 소식이 스타들의 2세 소식이다. 남다른 외모를 자랑하는 여성 스타들의 경우, 그 2세의 비주얼을 기대하는 팬들 또한 많다.
또 한명의 스타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근 '보그맘'에서 '로봇 엄마' 연기를 선보인 박한별이다. 박한별은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리며 '보그맘' 종영 이후에도 또 다른 이슈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박한별은 "현재 임신 4개월이 다 된 예비 엄마가 됐다. 예비 아빠와는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다"라며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한별 뿐만 아니라 2017년에는 임신 소식을 전한 스타들이 많았다. 이제 출산을 앞둔 '예비 맘' 스타는 누가 있을까?
# 박수진·조윤희·추자현, 2세의 '비주얼' 기대 돼
'욘사마' 배용준과의 2015년 웨딩마치를 올린 박수진은 득남한지 1년 만에 또다시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수진은 SNS를 통해 첫째 아들과의 일상, 임산부로서의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예비맘'들에게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린 조윤희·이동건 부부 역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 13일 조윤희는 자신의 SNS에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출산을 앞둔 조윤희의 D 라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추자현은 방송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경우다. 추자현은 '대륙의 스타' 우효광과의 결혼 이후 최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0월 23일 임신 소식을 알린 추자현은 '동상이몽'을 통해 우효광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추자현의 임신 소식을 전해받은 우효광은 아이처럼 기뻐하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안겼다.
# 김하늘, 이시영 '안정'과 '등산'… 각자의 태교방식
지난 10월 임신 소식을 알린 스타로는 김하늘이 있다. 김하늘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임신 소식으로 김하늘이 예정하고 있던 부산 국제영화제 사회는 소녀시대 윤아가 대신 맡게 됐다.
김하늘은 오는 12월 개봉하는 '신과함께'에 특별출연 한다. 해당 촬영은 임신 전 진행됐던 것으로 '예비맘' 김하늘의 활약을 볼 수 있을 작품이 될 예정이다.
복싱 선수로 활약하며 남다른 운동 열정을 보여줬던 배우 이시영은 최근 놀랄만한 사진을 게시했다. 바로 내장산 등반 사진이다. 현재 이시영은 임신 9개월 차로 알려져 있다.
이시영은 만삭의 몸을 이끌고 내장산 등산 '인증' 사진을 SNS를 통해 게시했다. 등산의 기쁨에 해맑게 웃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조심하세요", "정말 멋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한별의 임신 소식으로 또다른 '예비맘' 스타들의 최근 근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자의 방식으로 2세를 기다리는 예비맘들의 모습에 누리꾼들 역시 기쁨과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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