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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는 녀석들' 3회, 정문홍 로드FC 대표-아오르꺼러 눈에 띄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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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는 녀석들' 3회, 정문홍 로드FC 대표-아오르꺼러 눈에 띄는 이유?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11.2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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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국내 최초 지상파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인 ‘겁 없는 녀석들’이 3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3회에서는 정문홍 로드FC 대표와 중국인 파이터 아오르꺼러가 신 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로드FC가 23일과 24일 공개한 3회 예고 영상을 보면 코치들과 일반인 참가자들의 1대1 대결을 확인할 수 있다.

▲ 정문홍 대표(오른쪽)가 도전자와 스파링을 벌이고 있다. [사진=로드FC 제공]

실전과 같은 격렬한 난타전에 일반인 참가자들이 혀를 내두르며 코치들의 실력에 감탄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그 중에서도 로드FC 대표를 맡고 있는 정문홍 멘토가 즉석으로 1대1 대결에 나서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 선수 경력이 있는 정 멘토가 참가자를 상대로 어떤 기술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아오르꺼러가 도전자들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공개됐다.

합숙 2일차 아침 도전자들과 멘토들은 5㎞ 달리기를 시작했다. 다함께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 그 순간, 아오르꺼러가 분노했다.

아오르꺼러가 분노한 이유는 바로 ‘고깔’이었다. 운동장에 세워둔 고깔이 도전자들의 발에 차여 자꾸 넘어졌기 때문. 아오르꺼러는 도전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고, 달리기가 끝날 때까지 매의 눈으로 고깔을 감시(?) 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팀 선택을 거부한 도전자, 레슬링 훈련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낸 참가자 등 겁 없는 녀석들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겁 없는 녀석들 3회는 24일 밤 12시 45분(25일 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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