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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믹스나인' 신류진, 매력의 끝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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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믹스나인' 신류진, 매력의 끝은 어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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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믹스나인’에 출연하고 있는 JYP의 연습생 신류진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가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신류진이 앞으로는 어떤 무대를 꾸미게 될지, 무대 밑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된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종합편성채널 JTBC '믹스나인‘(연출 유성모, 이상윤, 강지은, 박상현)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과 CL, 승리 등이 국내 기획사들을 찾아가 연습생들을 평가하고, 프로그램 출연 합격 여부를 심사하는 새로운 포맷으로 주목 받았다.

 

JTBC '믹스나인‘ JYP 신류진 [사진= JTBC '믹스나인‘ 화면 캡처]

 

특히 ‘믹스나인’에는 앞서 ‘프로듀스’ 등의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우진영, 한혜리 등이 등장하는 등 화제성을 이어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JYP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 연습생들의 등장 역시 주목 받는 이유가 됐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신류진은 ‘믹스나인’에 등장함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의 대상이 됐다.

신류진은 사랑스러운 외모 뿐 아니라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춤을 출 때 순식간에 변하는 표정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뿐 아니라 심사위원 YG 양현석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는 첫 번째 기점이 됐다.

신류진은 ‘믹스나인’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이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꾸준히 사랑 받았다. 여전히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신류진은 26일 방송분을 통해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습생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신류진은 무대의 완성도를 위해 박가은의 파트를 대신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김희정 트레이너의 말을 듣게 됐다. 신류진은 자신이 돋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박가은을 가장 먼저 챙겼다.

 

JTBC '믹스나인‘ JYP 신류진 [사진= JTBC '믹스나인‘ 화면 캡처]

 

신류진은 박가은의 손을 잡으며 그를 위로했고, 응원했다. 또한 파트를 바꾸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을 뿐 아니라 박가은을 믿고 가겠다는 말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결국 ‘믹스나인’ 신류진이 속한 블랙핑크 ‘붐바야’ 팀은 우려와 달리 완벽한 무대를 완성하는데 성공했다. 신류진은 이번 미션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하며 앞으로의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신류진은 26일 온라인 투표를 기준으로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믹스나인’ 등장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신류진이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믹스나인’을 통해 매번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신류진이 최종 데뷔조인 9명 안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여자팀의 승리로 최종 데뷔를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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