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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박시후와 화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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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박시후와 화해 가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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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의 신혜선이 박시후와 갈등을 이어간다. ‘황금빛 내 인생’의 메인 커플인 신혜선과 박시후가 어떤 방식으로 화해하게 될지 주목된다.

지난 9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의 서지안(신혜선 분)은 어머니 양미정(김혜옥 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됐다. 신혜선은 집에서 나와 친구 선우혁(이태환 분)의 집과 공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화면 캡처]

 

‘황금빛 내 인생’의 신혜선은 최근 자꾸만 자신을 찾아오고 신경 쓰는 박시후를 경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박시후는 신혜선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를 돕고싶어하고 있다.

또한 박시후는 신혜선의 아버지 서태수(천호진 분)에게 신혜선 행방에 대해 이야기를 전하는 등 ‘오지랖’이라고 볼 수 있는 행동들을 이어가기도 했다.

결국 신혜선은 계속해서 자신을 찾아오는 박시후에게 분노했다. 특히 박시후가 천호진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분노를 참지 못하기도 했다.

‘황금빛 내 인생’의 신혜선과 박시후는 과거 키스를 하는 등 인연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두 사람은 가족 갈등 등으로 인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화면 캡처]

 

박시후의 경우 신혜선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박시후는 그의 취업을 걱정하는 것은 물론 상금을 전해주기 위해 찾아오는 등 신경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신혜선은 이런 박시후의 태도에 불쾌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신혜선은 가족들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고 힘들어하고 있는 것은 물론 박시후에게도 실망한 상황이다. 앞선 전개에서 박시후가 신혜선이 진실을 고백할 당시 도와주겠다는 말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황금빛 내 인생’의 신혜선과 박시후의 갈등이 폭발했다. 특히 신혜선이 자신의 위치를 함부로 알려 준 박시후에 대한 분노를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이로 인해 아슬아슬했던 신혜선과 박시후의 관계가 한 발 더 멀어지게 됐다.

앞으로 ‘황금빛 내 인생’의 박시후는 신혜선과의 화해를 위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가까워지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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