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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투깝스', 조정석과 혜리의 '케미'에는 '블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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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투깝스', 조정석과 혜리의 '케미'에는 '블랙'이 있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1.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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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드라마 ‘투깝스’에서 조정석과 혜리가 기대 이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에는 차동탁 역을 맡은 조정석과 송지안 역을 맡은 이혜리가 출연하고 있다.

 

조정석과 혜리가 함께 화보를 찍었다. [사진 = 잡지 '비자' 제공]

 

‘투깝스’에서 조정석은 중앙서 강력 2팀 형사로 깐깐함과 까칠함을 모두 갖추고 있는 인물이다. 상대 여주인공 혜리는 특종 하나 터트려서 뉴스를 맡는 게 소원인 NBC 보도국 소속 악바리 사회부 기자를 맡았다.

방송 전 지난 22일에는 조정석과 혜리가 화보를 공개했다. 혜리와 조정석은 잡지 ‘바자’ 12월 호를 장식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조정석과 혜리는 ‘블랙’이라는 공통된 색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조정석과 혜리는 모노톤의 커플룩에 C사 액세서리를 커플 아이템으로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조정석이 폴라 니트에 올림머리로 남자다운 분위기를 풍겼다면, 혜리는 쇄골과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민소매 원피스와 한쪽 어깨에 걸친 재킷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바자’ 화보와 마찬가지로 ‘투깝스’ 포스터에서도 두 사람은 검은색으로 조화를 이뤘다. 노란색 배경을 바탕으로 조정석은 블랙의 슈트를, 혜리는 오프숄더 원피스를 스타일링 했다.

 

'투깝스'에서 조정석과 혜리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 = MBC '투깝스' 제공]

 

두 사람이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남성과 여성을 표현했다면 ‘투깝스’에서는 발랄하고 귀여운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그중 혜리는 허리를 강조하는 A라인 원피스를 입고 조정석을 바라보고 있어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첫 방송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투깝스’에서 조정석과 혜리는 유쾌한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앞으로 ‘투깝스’에서 두 사람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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